팔꿈치 주위 통증
 

주관절 과용 증후군

팔꿈치 통증 질환 중 테니스 관절이라 불리는 외상과염, 혹은 내상과염(골프 관절)으로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최근에는 주관절 과용 증후군으로 분류하며 손가락, 손목을 뒤로 젖히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신전근 특히 "단요수신근" 의 기시부의 퇴행성 변화로 혈관섬유모세포성 증식이 주원인으로 발혀져 있다.

통증 정도와 기간, 직업에 따라 치료 방침을 정하며

초기: 일정기간 고정(라켓 스포츠, 빨래 짜기, 수작업 등에서 손가락 동작 금지) 약물, 국소주사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압통을 보이는 부위 2cm아래 압박 밴드, 그립사이즈 재측정 등 이 도움이 됩니다.

진행된 경우: 보존적 치료에 1년이상 반응하지 않는 만성 외,내상과염에는 수술적 치료가 요구된다. 관 절경적 방법/최소 절개법이 있습니다.

퇴행성 변화 초기에 발견되는 관절내 유리체가 보일 때

주관절 내시경 수술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에서의 팔꿈치 통증

위 원인이외에 내측 측부인대 이완,파열 / 내측 척골신경포획증후군 / 주관절 후 내방 충돌증후군 등이 흔한 원인으로 최근 관절내시경적 치료로 재활기간을 단축시켜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 운동 선수에서 보이는 "Little league eblow"

** 건강관련 언론매체에 쓴 원고 **

스포츠손상 치료와 예방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 진섭

뛰어난 플레이로 언론 매체를 채웠던 야구, 축구는 시즌이 끝나고 동계 훈련기간중이다. 한해를 마감하는 스포츠신문들에는 내년 시즌 억대 연봉의 뉴스가 톱을 장식하지만 부상 후 재기에 성공한 인간승리의
이야기는 더욱더 감동적이다. 동계 몸 만들기는 체력 보강과 더불어 시즌 중 미루어 왔던 다양한 부상에 대한 의의 조언도 포함된다. 프로 구단의 동계 훈련을 앞둔 신체 검진에서 알려진 부상 선수이외 든든한 기량을 보여주었던 선수들에서도 가끔 진행된 손상을 발견되어 프로 정신에 투철한 이들에게 존경심이 우러날 때도 있다.

최근 스포츠 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부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간편한 술기, 빠른 재활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과 선수 생활의 연장이 가능케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한 느낌이다. 일전 고교선수가 외래로 내원하여 치료받고 돌아간 후 감독의 호통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큰 경기를 앞둔 감독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부상에 대한 가의 적절한 관리는 좋은 플레이와 일류 스포츠 선수로 성장에 필수적임을 알아야 한다. 현대 스포츠 의학은 필드 의학으로 부르며 선수 및 감독, 트레이너, 의사의 협동이 강조되고 있다. 선수들을 이해하고 스포츠를 좋아하며 운동 역학과 최신의 지견을 갖춘 스포츠 의들은 경기력에 도움이 되는 치료가 목적이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부상에 시달린 선수가 수술 후 우수한 경기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자세한 병력청취를 위해 훈련을 담당하는 트레이너의 도움도 필요하며 경험이 풍부한 의의 반복적인 이학적 검사를 시행해야한다. 여러 위치의 방사선 사진과 자기공명검사(MRI)는 부상 부위의 확인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향후 삼차원적 운동동작 비데오 분석과 운동 동작 상태의 개방형 MRI 등의 도입은 더욱 우리의 이해를 넓혀 줄 것이다.

두 번째로 관절경적 수술의 발전으로 종래 개방적 수술 술기의 모든 동작이 관절경하에 그대로 구현
되어 중요 조직의 손상 없이 병적 구조에 간편히 바로 접근하여 깨끗이 치유가 가능하며 이는 빠른 회복
으로 대개의 관절경 수술 4-6주 후에 재활 훈련이 가능하다.
며칠 전 스포츠 신문기사로 "모 투수 수술대에 오르다", "어깨 칼대기로 결심" 문구처럼 선수들에게는
수술은 비장한 결심 하에 마지막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최근의 발전된 관절경적 수술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사료되며 미국 병원에서 경험한 프로 선수들은 스포츠 의와 충분한 상담과
절대적인 신뢰로 치료의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과 아직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
또한 안타가운 것은 적지 않은 선수들이 외국행 치료를 선호하고 있으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국내 의료진의 치료를 받은 선수들이 실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장비와 술기에 있어서 조금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하고 싶다. 충분한 언어 소통 및 치료전 후 반복적인 만남으로 오히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적극적 재활훈련으로의 변화에 기인한다. 운동 역학과 병리에 기초한 트레이너 재활 치료 담당자의 도움과 스포츠 의의 관심은 더욱 빠른 회복 및 부상 예방을 가능케 하고 있다.

최근 자녀들을 일류 프로 선수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의 열의는 대단하여 조기 부상 치료에 적극적이다. 그러나 단기적 성적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 청소년 어깨, 팔꿈치 무릎부상은 성장판
부위 손상(little leaguer's shoulder and elbow, jumper knee), 박리성 골연골염 등 성인과는 다른 특징적인 변화가 많아 일정기간 절대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졸업을 앞둔 중고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위해 통증을 이겨내면서 경기에 참여하는 현실이 안타까우며 사전 미리미리 정기적인 의와 상담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운동선수 못지 않게 현대인은 수영, 볼링, 골프, 헬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가꾸고 있다. 건강 증진과 적극적인 삶에 운동이 절대적이지만 예기치 않은 많은 부상이 발생될 수 있다. 충분한 평소
자신의 체력에 대한 점검과 해당 각각의 운동 역학을 잘 이해하여 예방교육이 중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조되어야 할 점은 스포츠후의 통증 부상의 원인의 정확한 평가를 위해 반드시 해당 의의 도움이 필요하며 이는 어깨 통증으로 외상으로 인한 탈구,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견봉쇄골관절염, 상관절와순 박리, 이두박근염, 외상성 활액막염, 결절종 및 석회화 건염등의 질환들, 팔꿈치 통증으로 내외 상과염, 후내방 충돌 증후군, 관절내 유리체, 내측 측부인대 손상 등으로 다양하여 스포츠 의도 분야별로 나뉘어져 나날이 발전되어 내일의 치료가 오늘과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현대 스포츠는 점차 그 영향력이 커져 몇몇 세계적 스포츠 스타는 한 국가의 중요 홍보원이 되고 있으며 각종 국가 대항 시합은 국가적 총력전을 방불케 한다. 한국이 스포츠 강국으로 가는 길에는 선수, 감독, 스포츠에 과감한 투자와 팬들의 관심에 더불어 한국 스포츠 의학의 발전 정도도 중요한 요인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